이종 사촌 형이
결혼 했네요.
이 쩌는 더위 속에 정장을 입고 나갔어요.
저희 집안. 외가에서 결혼을 안 한 사람은 저와 형만이 남게 되었습니다.ㅇ<-<
으하하하.. 어르신들의 스파이럴 어택은 오늘도 계속 되었구요.
이제 니들만 가면 되는 구나.
만나는 아가씨는 없니?
소개킹 시켜줄까?
니들도 이제 장가가야지.
요 네 가지 멘트가 2시간 동안 무한 반복.ㅇ<-<
그래서 사진 찍자마자 튀어나와서 부폐를 처묵처묵하고 홍대로 도주.
보배로운 커피의 고향. 커피와 사람들에서 오늘은 케냐가 새로운 품종으로 들어왔다네요.
막 로스팅 중이시라길래 200g지르고 한잔 얻어마셨습죠.
신세계였어요.
뭐랄까나.. 전 보다 산미가 약하고 향은 더 좋았습니다.
우와.. 이거 품종이.. 맛이.. 진화하고 있어요. 이런 보배로운 일이...ㅠㅠb
간김에 하와이 코나 엑스트라그린웰도 200g 주문했으니..
낼...아니 오늘도 나가야 겠군요.
그리고 흑나비님&일행분을 만나뵙고..
뎅가리뎅가 놀다가 고엔 2호점에서 보배로운 교자님을 척살하고는 찰리브라운 까페에서 뎅가뎅가.
그러고는 북새통을 들러서 귀환탔는데.. 우와! 이 버스..
내가 운전 하는 거 보다 느리게가!!!
아니 어떻게 차도 안 밀리는데, 1시간이면 뒤집어 쓰고 샤워하고 머리 말릴 거리를 2시간 40분에 걸쳐서 올 수 있는 거지!?
...그래도 뭐 안전하게 왔으니 다 좋은게 좋은 거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