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오야지의 아침

....일요일 새벽 3시에 눈을 떠버린 어느 일요일 아침(...)
딩굴러 대쉬로 방안을 초토화 시킨 후 스리슬쩍 작업실로 빠져나와 커피를 내리고 딩가딩가 노는 중..
수동 분쇄기에 사진에는 안 나오지만 이디야에서 대량 구입한 원두. 그리고 칼리타 드립퍼입니다. 별거 없죠? 제가 커피를 좀 많이 사랑하다보니.. 작업실에 항시 비치하곤 하죠. 일요일 아침에도 출근 전에 나와서 내려먹을 만큼 말입니다... 그래서 내렸습니다(...)

컵이 좀 크죠? 그래도 이게 1회 분입니다. 기분에 따라서 만땅 채우느냐 마느냐가 달라지긴 하지만 말입니다. 물은 저 뒤에 있는 놈으로 끓이고 붓는 것도 저걸로 붓습니다. 참 쉽죠?
부었습니다. 이대로 두면 내려갑니다.
조금 씩..
조금 씩..
물을 더 부을 때는 이 쯤에서 붓습니다. 저의 경우는 2회 정도 붓습니다.
이 때 대충 다 내려간 걸로 보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 아직 덜 내려간 상태입니다. 들어올리면 커피가 뚝뚝 떨어지거든요(..)
보통 이 정도면 다 내려간걸로 봅니다. 조금 더 기다리셔도 좋지만 이 때가 상태가 가장 좋아요.
그럼 잘 먹겠습니다.-ㅅ-b

by Wind | 2008/10/14 19:47 | 먹는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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