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대를 질럿습니다.

커피를 위해서는 몸도 팔 수 있(...팔까보냐!:@)을 지도 모르는 저입니다. 오늘은 작업실에 굴러다니던 컵과 드리퍼, 텀블러를 정리하기 위해서 건조대를 질럿습니다. 이마트에서 저렴한 가격 8500원에 질럿고.. 사오자 마자 벽에 나사못으로 고정시켜버렸습니다.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자는 의미도 있지만.. 사실 기존에 올려두던 책상은 프라모델 촬영용 스텐드였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래 쪽은 프라 촬영을 위해 쓰고 위에서 잔을 꺼내 쓰면 될 거 같군요. 앞으로 손님이 오실 때를 대비해서 컵도 좀 늘려야 겠고 티스푼도 준비 해 놔야 할 거 같아요. 뭐 이 쪽이야 저렴하게 간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분야이니.. 딱히 걱정 되진 않습니다.
당장 제 작업실에 있는 구성품입니다. 여기에 커피를 못 드시는 분을 위한 티컵이랑 더 많은 분들을 위한 컵 몇 종류만 더 하면 될 거 같아요. 지금 당장 저기에 있는 구성은 저 혼자 쓰기 위한 거거든요. 기왕이면 규격을 갖추는 것이 좋긴 하지만.. 뭐 그렇게 하기에는 아직 수요가 없고 말이죠. 혹시라도 애인님이 생기면 머그컵이 하나 더 추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럴 일은 없을 거 같고 말이죠.

드디어 냉장고를 질럿답니다. 이제 여름에 얼음을 쓸 수 있어요. 그말인 즉..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내린 다음에 까페 라떼라든가 까페 모카를 쓸 수 있다는 겝니다. 음.. 전 안 먹긴 하지만 시럽도 두가지 정도 갖춰볼 만 하겠네요. 무난하게 메이플 시럽이랑 초코렛 시럽 정도면 될 거 같습니다.:) 커피 시럽이야 제가 그냥 만들어버리면 되는 거고 말이죠. 휘핑 크림도 갖춰둘 수야 있겠지만.. 이 쪽은 수요가 얼마나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여튼 냉장고가 들어왔으므로.. 작업실 번개는 언제든 가능한 체제가 되었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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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nd | 2009/04/12 20:34 |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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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틸더마크 at 2009/04/12 20:57
아니아니...판다고 30대 아저씨(강조한다)를 또 누가 살까 하는것도 문제 아니겠습니까. (니트로를 켜고 달아난다)
Commented by Wind at 2009/04/13 00:55
음... 확실히.. 살 사람도 없긴 합니다.OTL
Commented by SoulbomB at 2009/04/12 22:04
난 또 빨래 건조대 샀다고 =ㅅ=
Commented by Wind at 2009/04/13 00:55
빨래는 집에서 하지말입니다.:$
Commented by MaryAlice at 2009/04/12 22:55
으갹- 건조대보다 커피포트만 눈에 들어오는건 왜일까요? ㅋㅋㅋ
Commented by Wind at 2009/04/13 00:56
음.. 그건 제가 커피오야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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